The Exploit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Search of the R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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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Hit 4,354회 작성일Date 21-09-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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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식재산권 교육연구발전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Teaching and Research in Intellectual Property: ATRIP)”는 지식재산권법을 공부하고 강의하고 학술활동을 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적 학술단체입니다. ATRIP은 매년 전세계의 지재권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1년간 가장 많이 논의된 판례와 쟁점들을 총망라해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연례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서울대학교가 ATRIP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해서 개최하려고 했습니다만 코로나19로 인해서 개최하지 못했고 올해에도 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그 대신 지구촌을 3개의 블록으로 나눠서 오는 11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웨비나 형태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오는 11월에 개최할 제39회 ATRIP Conference는 지적재산권의 보호와 이용의 균형을 모색하기 위해서 “The Exploitation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In Search of the Right Balance” 라는 대주제를 갖고 시작합니다. IP 입법은 후생증대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재권자와 이용자의 이익의 균형을 맞추려고 다양하고 긴밀한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른 지재권자와 이용자들이 법이 예상하지 못한 방법으로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고 이용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는 공공 의료 위기의 맥락에서 의료 혁신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 이익과 사적인 IP 권리 사이의 균형을 고민하고 논의해왔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의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특히 지재권의 집행과 계약 관행이 IP 시스템의 정책적 목표와 부합되는지 고민하고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재권 전문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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